보도자료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소망을 담은 손목,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내일’ 소망팔찌 굿즈 캠페인 공개

  • 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마음’ 담아… 국제앰네스티 소망팔찌 굿즈 제작
  • 세계 최대 인권 단체와 함께, “연대의 힘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 관심 호소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이하 국제앰네스티)는 전 세계 차별과 폭력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망팔찌’ 굿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오늘(13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권 보호를 위한 글로벌 활동에 기금을 마련하고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기후위기와 갈등으로 인한 인권 침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인권 운동에 동참할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국제앰네스티 소망팔찌는 희망과 연대의 의미를 담아 디자인됐다. ‘촛불’ 모양의 써지컬 펜던트는 앰네스티의 상징으로, 어둠을 밝히고 세상을 밝혀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팔찌 전체를 매듭 끈으로 구성하여, 모두의 연대가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을 의미한다. 팔찌 뒷면에는 새겨진 ‘AMNESTY’ 각인은 앰네스티 지지자들이 모두 연결되어 있음을, 함께 지켜내는 인권에 대한 인권옹호 활동가의 다짐과 의지를 의미한다. 팬던트 및 비즈 소재는 써지컬스틸 소재를 사용했으며, 패키징 또한 옥수수 생분해 포장지를 사용하는 등 일회용품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

소망팔찌는 한국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만 원 이상 신규 정기 후원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된다. 판매 수익금은 인권 침해 현장을 조사하고,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에 해결을 요구하는 국제앰네스티의 인권 보호 활동에 사용된다.

한주연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디지털모금 담당자는 “소망팔찌는 단순히 팔찌를 착용하는 것을 넘어, 변화를 바라는 사람들의 연대를 상징한다. 다사다난했던 작년을 잘 마무리하고 올해에는 모두에게 더 나은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앰네스티는 지난 11월 ‘국제앰네스티 2024 편지쓰기 캠페인: WRITE FOR RIGHTS’을 론칭한 바 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인권 옹호 활동을 하는 9명의 평범한 세계 영웅들에게 편지를 보내는 캠페인이다. 또한, 지난 12월 새로운 보고서인 <인간 이하가 된 느낌: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집단학살: You Feel Like You Are Subhuman: Israel’s Genocide Against Palestinians in Gaza>를 발표하여 전 세계 주목을 받고 있다.

소망팔찌의 자세한 내용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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