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감옥에 갇힌 사람들, 우크라이나 포로 그날을 기억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 시작된 지 얼마나 되었는지 기억하시나요?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첫 침공이 시작된 이후 3년이 흘렀습니다. 전쟁 포로였던 드미트로 킴(Dmytro Kyhym)은 전쟁 포로와 민간인 억류자들이 정기적으로 구타당했으며,
한 민간인은 구타당해 사망했다고 국제앰네스티에 증언했다. ©amnesty international 보이지 않는 감옥에 갇힌 사람들 전쟁 포로가 된 우크라이나인들이 고문 당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수천 명의 민간인과 전쟁 포로가 러시아에 의해 불법적으로 억류된 채, 2025년 3월 4일, 국제앰네스티는 새로운 보고서 <귀를 먹먹하게 울리는 침묵: 이 모든 행위는 국제법상 전쟁 범죄이자 반인도 범죄입니다.
“집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 보고서는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수집된 104건의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그중 다수는 전쟁 포로와 실종자 가족, 이전에 구금되었던 민간인과 그 가족의 증언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역에서는 “집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라는 팻말을 들고 마리우폴에 구금된 전쟁 포로의 가족과 지지자들이 키이우에서 사랑하는 이들의 귀환을 위한 시위를 벌이고 있다.
가운데 팻말에는 “집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쓰여있다. ©amnesty international 그러나 러시아는 여전히 수십만 명에 달하는 포로의 존재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고문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증언에 따르면 고문은 조직적으로 자행되고 있습니다. 전기충격기, 구타, 의료 처치 거부 등 인간의 존엄을 짓밟는 행위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에델바이스 가족회’ 사무실 벽면에 실종된 사람들의 사진이 붙어있다.
에델바이스 가족회는 실종자 가족들의 모임으로, 심리 및 생활 지원을 제공한다. 국제앰네스티는 2024년 5월 해당 단체를 방문했다. ©amnesty international
국제앰네스티는 강제 실종과 고문, 외부와의 단절된 구금을 중단할 것을 ©oleksandr khomen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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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네스티 보고서] 러시아에 억류된 우크라이나 포로들, 고문 실태 공개
2025.05.26